예선을 거쳐 넘어온 20 편의 글 한편 한편이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 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일깨워 주는 교과서였습니다 . 모두 상을 받아 마땅 한 글이지만 수기로서의 골격과 감동의 정도를 가늠해 당선작을 골랐습니 다 . 특히 황의영 씨의 ‘ 행복을 줍는 청소부’는 주어진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글쓴이의 마음가짐이 인상적입니다 . 끝으로 김민숙 , 박현숙 , 김 영선 씨의 글들을 ᄀ뒤로 미뤄놓은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. 이것들도 결코 뒤지지 않은 좋은 내용이었다는 것을 아쉬운 마음으로 밝혀 둡니다 . 이 글의 종류는 무엇입니까 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