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사랑누리봉사단은 다음 달 1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8월 15일에 기념행사를 마련했다.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‘사랑의 집'을 방문하여, 위문품을 전달하고, 장마 기간 동안 눅눅해진 미불과 침구류를 세탁하고 시설을 청소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 기념행사에 함께 할 봉사 단원들은 15일 오전 9시까지 사랑의 집으로 오면 된다. 봉사가 끝난 후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단원들 중에서 모범 단원을 뽑아 시상도 할 예정이다.